지방 분양시장, 중도금 대출 협의 시작은 완판 임박 신호

계약금 5%·계약 안심보장제 등 파격 혜택 주목… 리치블록 입지, 차별화된 설계로 계약 순항

대방산업개발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분양 중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가 중도금 대출을 위한 ‘자서’(자필 서명)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대출 협의가 시작되는 것은 실 분양률이 70~80%에 달했다는 의미로, 사실상 완판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한 관계자는 “자서 돌입 후 계약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 단지 역시 곧 완판 소식이 전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자서 진행 소식이 알려지면서 단지의 다양한 혜택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제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계약금 5%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는 최초로 ‘계약 안심보장제’를 시행해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여기에 더해 선착순 계약자를 대상으로 고급 아트월, 주방 벽 및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13인치 월패드 등 고급 가전 및 마감재를 한시적무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더해져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뛰어난 입지 경쟁력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 공동 13블록은 ‘더현대 부산’을 비롯해 대형 수변공원, 중심상업지구, 의료시설 예정지와 가까워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리치블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고급화 설계도 계약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전용 119㎡D 타입은 정남향에 가장 가까운 배치로 남향 선호가 뚜렷한 남부지방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플레이라운지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단지는 최근 시행된 고강도 대출 규제를 피했다는 점도 서울 및 수도권 수요자들의 문의를 이끌어내며 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 470세대로 조성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현재 부산 강서구 명지동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